문인화
70*45인사동 경인미술관 전시
2015년 6월
모란/ 고경숙
한옥대문을 밀면 어머니는 툇마루 근처에서 빨래를 개키시거나 수돗가에서 채소를 씻곤 했었다 돌아앉은 빨간 블라우스 자락이 물소리에 맞춰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