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선생님으로 있는 초교동창이
서울시 지하철 스크린에 게제된 시를 찾아 12시간 동안 투어를 했다고 한다
본인도 다 둘러보지 못했는데 일일이 돌아보고
시의 배경이 된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직접 찾아가서 200여 장의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그의 진정성 있는 우정에 종일 감동의 물결을 지울 수 없었다
야생화 사진을 찍어 교내 전시회를 열어 조용히 어려운 학생들도 돕는 멋진 친구
그 열정이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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