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람노트

금천문화원

여람 2016. 11. 10. 00:32


  금천문화원 수업 시작

  벽 한 쪽이 모두 유리창인...

  공원이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서 수업을 한다는 일이 기쁘다

  목동 수업 후 이곳까지의 이동거리가 멀어서 망설였는데...

  문화원에 근무하는 분이 따뜻하게 식구처럼 맞아주고

  수강하러 오신 분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이 분위기

  사진을 찍어 시쓰는 동인에게 보내니 꼼짝 말고  꽉 눌러 붙어 있으란다 ㅎㅎㅎ

  카페보다 더 분위기 좋은. 자연 풍경을 공짜로 들여 놓을 수 있는 곳

  또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