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디자인

박다윤 시집

여람 2014. 11. 6. 20:50

 

 

 

 

 

 


                                                                Y E 0 R A M C A L L I G R A P H Y



시인의 말

시인이 되겠다고 꿈을 품은 지 20년 만에 시인으로 등단했고, 등단한지 7년 만에 첫 시집을 선보입니다. 시에 대한 열병에 들떠 정신을 못 차릴 즈음 어느 순간 시는 내게 말을 걸어와 이야기 했습니다. “네 안의 모든 것을 온전히 녹여내고, 풀어내야 한다는 말이 따끔하게 들려왔습니다.

시는 저에게 황홀한 중독이었고, 삶의 고백이었습니다. 시와 함께 했던 시간 그리고 시를 위해 살아왔던 시간들이 아득한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그러한 추억을 한 조각 한 조각 모아보았습니다. 아직 내보이기엔 부끄럽고, 거칠지라도 한번은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끄러운 글들이지만 80편의 글을 추려서 묶어보았습니다.

시는 저에게 힐링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를 쓰면서 많이 행복해졌고, 치유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배움을 주신 임영조 선생님, 이영진 선생님, 같이 공부했었던 은하와 제리, 여러 문우들의 격려가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이 시 한편 한편이 쓸쓸하고, 힘든 이에게 조그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의 시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도해주신 도이 김재권 선생님, 늘 저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는 동작문인협회 선생님들, 표지제자를 기꺼이 써주신 여람 원춘옥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4년 어느 멋진 날에

박 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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