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아르바이트 하며 다니던 영어학원을 종강하는 종길이
너무 멋진 영어 선생님께 정성스런 손글씨로 마음을 담고 싶다고 하는데
한 번도 붓을 잡아보지 않았다
이를 어쩌지...
암튼 도전 시작
10장 쯤 쓰고 난 후 조금 봐줄 만한 편지글 완성
와ㅡ 2시간의 도전- 멋지다
인사동에 나갔다가 돌 새김 해온 낙관을 찍으니 훌륭하다
그림도 그려서 샘께 드리고 싶다는..
어휴 욕심이 과한건가..
아무튼 또 도전..
그런데 잠깐의 훈수로 이렇게 훌륭한 카드를 완성
난은 도움을 주었고
아래 매화는 혼자서 그렸다면 놀랄 사람 많을 텐데..
숨어있는 끼 마구 발산한 종길
대단하다
겉 봉은 살짝 도움주고
낙관은 본인이 마무리
'
.
.
선생님께서 너무 고마워했다는 후문
.
.
.
언제나 도전은 아름다워
'여람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광한 시평 (0) | 2014.10.03 |
---|---|
[스크랩] 성동구치소에서 수용자들과 시인들의 시낭송 모습들 (0) | 2014.09.27 |
솟대/ 시평 송동호 (0) | 2014.09.27 |
지윤이의 도전 (0) | 2014.07.20 |
[스크랩] 다음뉴스/문학저널21(daum news)에 실린 詩評 (0) | 2010.08.31 |